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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가볼만한 곳 추천 하는 여행 코스

경제와 자동차 발행일 : 2023-05-17

거제도 가볼만한 곳 추천

 


거제도는 제주도 다음으로 큰 섬이지만 육지와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서 차로 가기도 편하고, 자연경관이 너무 예쁘고 다양한 관광지가 많아서 여행하기 좋은 곳이에요. 저는 거제도에 가면 꼭 가보고 싶은 곳들을 추천해 드릴게요.

 

 

 

 

첫 번째로 추천하는 곳은  매미성 이에요. 매미성은 바닷가에 화강암으로 지어진 성벽인데, 이걸 혼자서 16년 동안 쌓아 만든 거라고 해요. 2003년 태풍 매미 때문에 바닷가 경작지를 잃은 주민이 자연재해로부터 작물을 지키기 위해 시작한 건데, 이제는 관광객들에게 사진 명소로 알려진 곳이에요. 이곳에서는 바다와 성벽의 대비가 너무 멋지고, 성벽 위에 올라가면 풍차와 섬들을 볼 수 있어요.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거제도 가볼만한 곳 추천 하는 여행지 데이트 장소

 



두 번째로 추천하는 곳은  외도 보타니아 예요. 외도 보타니아는 거제도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는 작은 섬인데, 섬 전체가 정원, 수목원으로 예쁘게 가꾸어져 있어요. 지중해 휴양지 같은 분위기를 연상케 하고, 다양한 꽃과 식물들을 구경할 수 있어요. 특히 라벤더와 장미 정원이 너무 예쁘다고 해요. 외도 보타니아는 한국관광 100선에 뽑혔을 만큼 유명한 곳이고, 많은 유람선 배편이 운행하고 있어서 쉽게 갈 수 있어요.

 

 

 



세 번째로 추천하는 곳은 바람의 언덕이에요. 바람의 언덕은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일부로 랜드마크인 풍차와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에요. 각종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하고, 한국관광 100선에도 선정된 곳이에요. 이름 그대로 바람이 많이 부는 언덕이라서 방문할 때 바람막이를 챙겨가는 것이 좋아요. 바람의 언덕에서는 바다와 섬들의 전망을 감상하고, 풍차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특히 해질녘에 가면 노을이 너무 예쁘다고 해요.

 

 

 



네 번째로 추천하는 곳은 신선대 예요. 신선대는 바람의 언덕과 같이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일부로 부산의 태종대와 비슷한 지형을 가지고 있는 해안 절경이에요. 도장포 마을 기점으로 북쪽엔 바람의 언덕, 남쪽엔 신선대가 자리 잡고 있어서 해안산책로를 따라 두 곳 모두 이용할 수 있어요. 신선대에서는 바다와 절벽의 대비가 멋지고, 유채 시즌이 되면 노란 유채꽃도 볼 수 있어요.

 

 



다섯 번째로 추천하는 곳은  거제 씨월드 예요. 거제 씨월드는 돌고래 쇼와 돌고래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에요.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곳이고, 돌고래뿐만 아니라 흰고래 (벨루가)도 만날 수 있어요. 거제 씨월드에서는 돌고래와 놀고, 먹이주기도 할 수 있어서 재미있고 특별한 경험이 될 거예요.

 

 

 



여섯 번째로 추천하는 곳은  학동 몽돌해변 이에요. 거제도의 많은 해변들은 조약돌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중에서도 학동 몽돌해변은 크기가 작고 색깔이 까매서 흑 진무 몽돌해변이라고도 불려요. 학동 몽돌해변은 인기가 많아서 여름철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에요. 해변에서는 바다와 섬들의 전망을 즐기고, 조약돌들을 주워보거나 쌓아보는 재미도 있어요. 다만 해가 뜨거운 여름에는 조약돌들이 뜨거워지니 맨발로 다니지 않는 것이 좋아요.

 

거제도 가볼만한 곳 추천 하는 여행지 데이트 장소



일곱 번째로 추천하는 곳은  지심도 예요. 지심도는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마음 심자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에요. 지심도는 특히 겨울철 붉은 동백나무가 아름다워 거제도의 동백섬이라고 불리기도 해요. 국내에서 원시상태의 동백나무가 잘 유지된 곳으로 11월부터 4월까지 숲길을 걷기 좋은 곳이에요. 지심도로 가기 위해서는 배를 타고 가야 해요. 지심도 배편은 장승포 여객터미널에서 하루 5회 정기 출항하고 있어요. 성수기에는 증편하여 운행하니까 시간표를 확인하고 가는 것이 좋아요.

 

 



여덟 번째로 추천하는 곳은 여차-홍포 전망대 예요. 여차-홍포 전망대는 푸른 바다 위에 여러 섬들의 모습과 해안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에요. 전망대에서는 쥐섬, 소병대도, 누렁 섬을 비롯하여 멀리 삼섬, 대병대도까지 조망할 수 있어요. 비가 온 뒤에 안개가 뿌옇게 펴있을 때 이곳을 방문하면 몽환적인 풍경을 볼 수 있어요.

 

 

 

거제도 가볼만한 곳 추천 하는 여행지 데이트 장소



아홉 번째로 추천하는 곳은 공곶이 예요. 공곶이는 거제 8경 중 하나로 궁둥이처럼 튀어나온 지형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에요. 공곶이는 해안절경이 보이는 수목원으로 약 33,000㎡ 정도의 화원이 조성되어 있어요. 공곶이에는 수선화, 동백나무, 설유화, 종려나무 등 약 50여 종의 꽃과 식물들이 자리 잡고 있어요. 공곶이를 가기 위해서는 예구 선착장 인근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언덕 하나를 넘어야 해요.

 

 

 

거제도 가볼만한 곳 추천 하는 여행지 데이트 장소



열 번째로 추천하는 곳은 맹종죽테마공원 이에요. 맹종죽테마공원은 대나무 숲과 정원으로 이루어진 공원이에요. 대나무가 울창하고 시원하게 자라고 있어서 걷기 좋고, 정원에서는 다양한 꽃과 나비를 볼 수 있어요. 맹종죽테마공원에서는 대나무와 관련된 체험과 전시도 할 수 있어서 재미있고 유익한 곳이에요.

 

 



여기까지 거제도 가볼만한 곳 1박2일 여행코스 10곳을 소개해 드렸어요. 거제도는 이 외에도 많은 관광지가 있으니까 시간과 취향에 따라서 다른 곳도 방문해 보세요. 거제도 여행 즐겁게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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